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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대 벽돌집 윗쪽에 위치한 피아노 카페 테라스입니다.
한쪽 벽을 큐블럭으로 쌓고 하단에 밝은 조명을 주어 야간에 더욱 빛나도록 하였는데요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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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모진 큐블럭 앞에 놓인 오토바이 한대 조차 그림처럼 보이는 피아노카페는
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빈티지한 중앙부분을 뾰족뾰족 예쁜 초록 화단으로 가꾸어 포인트를 주었네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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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잡한 젊음의 거리에서 지친 분들,
잠시 소음을 벗어나.
낮에는 청량한 아이스티를, 밤에는 시원한 맥주와 향긋한 와인 한잔!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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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병과 함께 놓이니
입구에서 부터 느낌있네요~!
아울러 꽃과 함께 있어도 결코 죽지않는 큐블럭의 존재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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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둑어둑 해지면 가려진 벽사이로 보이는 또다른 시야가 더욱 매력돋는 큐블럭의 뚫린 공간.
피아노카페의 큐블럭.
이 분위기 깡패!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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